반려동물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고 싶으셨나요?
하지만 항공사마다 무게, 크기, 케이지 규정이 다르고 사전 예약이 필요한 경우도 많아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국내선부터 국제선까지 반려동물 비행기 탑승 시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
비행기 탈 수 있는 무게, 7kg 기준 맞나요?
기내 반입? 화물칸? 항공사마다 규정이 달라요!
건강확인서? 사전예약? 필수 준비물 확인!
기내 탑승 조건과 규정
반려동물이 기내에 탑승하려면 엄격한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항공사별로 세부 규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반려동물 + 케이지 무게 합산 7kg 이하
하드케이스 or 소프트케이스 모두 가능 (단, 3면 합 115cm 이하)
탑승 전 반드시 항공사에 사전 신청해야 하며, 허용 마리 수는 제한되어 있음 (일반적으로 1편당 1~3마리)
케이지는 반드시 좌석 아래에 보관
기내에서는 이동장 문을 열거나 꺼내는 행위 절대 금지
생후 8주 미만이거나 건강 이상이 있는 반려동물은 기내 탑승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건강확인서 지참을 권장합니다.
화물칸 탑승 조건과 주의사항
반려동물+이동장 무게가 7kg을 초과하거나 케이지가 기내 크기를 초과하는 경우, 화물칸 수송으로 진행됩니다.
화물칸 수송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견고하고 환기구가 있는 IATA 규격 케이지 필수
케이지 내부에 깔개, 물병 또는 급수 장치 장착 필수
비행 2시간 전까지 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해 위탁해야 함
기온이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 화물칸 수송이 제한될 수 있으니 항공사 문의가 필요해요.
항공사별 차이점 비교
반려동물 운송 규정은 항공사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항공권 예매 전 반드시 해당 항공사 규정을 확인하세요.
| 항공사 | 기내 탑승 무게 | 기내 탑승 가능 수 | 화물칸 가능 여부 |
|---|---|---|---|
| 대한항공 | 7kg 이하 | 1편당 3마리 | 가능 |
| 아시아나항공 | 7kg 이하 | 1편당 1마리 | 가능 |
| 진에어 / 제주항공 | 5~7kg 이하 | 제한적 | 제주항공 불가 / 진에어 가능 |
| 에어부산 | 7kg 이하 | 1마리 | 가능 |
항공사 규정은 연 1~2회 개정되므로 출발 1주 전 항공사 홈페이지 확인이 안전합니다.
FAQ - 자주 묻는 질문
Q. 사람과 따로 비행기 타야 하나요?
A. 아니요! 반려동물은 기내 또는 화물칸으로 같은 항공편에 동반 탑승할 수 있습니다. 단, 별도 요금이 발생해요.
Q. 탑승 시 필요한 서류가 있나요?
A. 국내선은 서류 없이 가능하지만, 국제선은 예방접종증명서, 건강검진서류, 항체검사 결과지 등이 필요합니다.
Q. 케이지 크기나 종류는 아무거나 되나요?
A. 항공사 승인된 IATA 규격 케이지만 허용됩니다. 사전 승인 또는 공항 직원 확인 후 탑재됩니다.
반려동물 항공 탑승 가이드 마무리
반려동물과의 비행은 규정만 잘 지키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어요.
무게, 케이지 크기, 예약 방식, 요금까지 항공사별로 상이하니 항공권 예매 전 미리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기내 반입이 어렵다면 화물칸 운송도 가능하니 케이지 안전성과 항공기 온도 조건도 함께 고려해주세요.
이제 반려동물과 함께, 걱정 없는 비행여행을 떠나볼 준비 되셨죠?
